본문 바로가기
WG 2012년 임진년 기록

나 산원이요 ㅎ

by 草心 2012. 12. 19.

 

 

좋을거야 - 주식회사

달콤쌉쌀했던 첫 사랑 얘길 안주 삼아 가볍게 취한 밤
아직 그대로인 하늘 바람 별빛 좋아
지나온 날들과 나를 기다리는 많은 것 난 어디쯤 온 걸까
때론 불안했던 시간들과 서툰 사랑
흐르는 강물처럼 가는 거야 이대로 좋아~
누군가 그래왔던 것처럼
쉼 없이 흘러가는 거야 날 맡겨보는 거야
내일은 오늘보다 더 좋을거야
뻔한 얘기지만 아직 철이 덜 들었나 봐 그래서 말인데
하고 싶은 일이 아이처럼 너무 많아
조금 늦더라도 조금 어리숙할 지라도 이런 내가 좋은 걸
항상 그대로인 하늘 바람 별빛 그리고 너
흐르는 강물처럼 가는 거야 이대로 좋아~
누군가 그래왔던 것처럼
쉼 없이 흘러가는 거야 날 맡겨보는 거야
내일은 오늘보다 더
좋을거야 가는 거야 이대로 좋아
누군가 그래왔던 것처럼
흘러가는 거야 맡겨 보는거야
내일은 오늘 보다 더
좋을거야 좋을거야 좋을거야 좋을거야 좋을거야

가사 출처 : Daum뮤직

 

 

 

고백 - 손성훈

아픔이 지나가버린 그 많은 흔적들 속에
나는 여전히 묻혀버렸지
당신이 떠나가버린 도시의 혼돈들 속에
나는 여전히 묻혀버렸지
나의 죽음보다도 너의 아픈 시간이
내겐 더 슬펐던거야
그렇게 말하고픈 난 쓸쓸히 이 시간을
말없이 지켰던거야
사랑은 슬픈거라고 짐작은 했었지만은
나는 또다시 잊어버렸지
여전히 풀잎같이 내게 남아있지만
쓸쓸히 너를 보내고있네
나의 죽음보다도 너의 아픈 시간이
내겐 더 슬펐던거야
그렇게 말하고픈 난 쓸쓸히 이 시간을
말없이 지켰던거야
나의 죽음보다도 너의 아픈 시간이
내겐 더 슬펐던거야
그렇게 말하고픈 난 쓸쓸히 이 시간을
말없이 지켰던거야
나의 죽음보다도 너의 아픈 시간이
내겐 더 슬펐던거야
그렇게 말하고픈 난쓸쓸히 이 시간을
말없이 지켰던거야
말없이 지켰던거야

가사 출처 : Daum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