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극한직업에 출연한 박영호 회장 한국산원초산삼협회장 기사입력 2014/09/09 [20:16] ㅣ 최종편집 운영자 ▲ © 운영자 한 민족대연합 핵심 책임자 박영호님은 한국산원초산삼협회장이다. 전국의 명산을 다니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런 그가 지난 7월 교육방송인 EBS극한직업 다큐멘터리에 직접 출연해 산삼 채취의 과정을 보여줬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길도 나 있지 않은 깊은 산. 약초꾼은 경사면 70도에 이르는 가파른 돌산을 기다시피 올라가고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 수풀을 헤치며 앞으로 나아간다. 어떤 돌발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는 산인만큼 약초꾼 경력 30년 이상의 약초꾼들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산에는 약초꾼의 안전을 위협하는 뱀은 물론 한 번의 공격으로 엄청난 고통을 주는 꼬마쌍살벌, 밀렵꾼이 설치해놓은 올무까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름 산에는 풍부한 약초와 버섯, 특히 산삼이 많이 자생하기 때문에 약초꾼들은 오늘도 산을 오른다. 하늘이 내려준 사람에게만 허락된다는 산삼을 찾는 약초꾼들의 산행을 따라가 보자. 산행을 위해 약초꾼들이 모여 짐을 나눈다. 산에서의 위험 상황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약초꾼들은 3~5명 씩 팀으로 다닌다. 본격적인 산행 전, 입산제를 지내면서 안전한 산행을 기원한다. 비탈길을 기다시피 올라가고 독사와 마주하기도 하는 위험한 산행. 큰 수확 없는 이들에게 산은 상황버섯이라는 귀한 약초를 내어준다. 기쁜 마음이 채 가시기도 전에 약초꾼 한 명이 꼬마쌍살벌에 쏘이는 사고가 일어나고 설상가상,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산행이 중단 된다. 며칠 후, 산삼이 많이 자생한다는 산으로 약초꾼들의 산행이 다시 시작된다. 산행 초반부터 땅에 있는 뱀을 보는데, 이는 산삼을 만날 징조라는 이야기가 있어 약초꾼의 마음은 더욱 들뜬다. 하지만 역시 쉽게 눈에 띄지 않는 산삼. 계곡물까지 말라버리는 무더위에 한걸음 움직이기도 힘든 상황에 직면한다. 그런데 그 때, 드디어 저 멀리서 반가운 소리가 들려온다. ‘심 봤다’는 소리에 모두 한곳으로 달려가는 약초꾼들. 과연 그들은 그토록 기다리던 산삼을 발견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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