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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 草心 방송 출연 기록 정보

리얼다큐 숨 과 인연 되고 고생 정말 많이 했음

by 草心 2015. 9. 16.

 

 

 

가을 보약이라 불리는 야생 산더덕! 그 중에서도 온 몸에 붉은 빛을 띠는 홍더덕을 찾아 나선 사람들이
있다. 홍더덕을 찾기 위해 해발 1000m 이상, 경사 60~70도의 가파른 산길을 오르는 약초꾼 경력 33년의
박영호씨와 동료들이 그 주인공이다. 직접 캐기 전까지는 일반 더덕과 구분할 길이 없는 홍더덕. 하지만
베테랑 약초꾼들에게는 나름의 노하우가 있다. 4개의 잎사귀를 가지고 있는 더덕. 보통 더덕의 경우
잎사귀의 크기가 균등하지만 홍더덕의 경우, 높은 확률로 잎사귀의 크기가 서로 다르다고 한다.
홍더덕을 찾기 위해, 눈을 밝힌 약초꾼들. 독이 잔뜩 오른 가을 뱀과 아차 하는 순간, 머리 위에서
떨어지는 바위와 자갈들이 위협하는 가운데, 험난한 산행을 이어가는데... 한참을 고생한 끝에
약초꾼들의 눈에 띄기 시작한 홍더덕! 그리고 마침내, 약초꾼들이 평생 한 번 볼까 말까한 대물
홍더덕을 발견하게 되는데... 길이 22cm, 수령이 70년 가까이 된 것으로 추측되는 대물 홍더덕의
예상 가격은 100만 원 이상! 약초꾼들의 얼굴에 함박 미소가 떠나지를 않는다. 일반 더덕 보다 훨씬
진한 향과 맛을 가지고 있는 홍더덕은 영양분이 풍부한 부엽토 지역에서 주로 자생하며, 땅속 미네랄
성분 등 토양의 영향으로 표기가 붉어진다고 한다. 이처럼 미네랄을 한껏 머금은 홍더덕은 다른 야생
산더덕보다 훨씬 강한 약성을 가지고 있다고 약초꾼들은 말한다. 특히 고지대에서 자란 더덕일수록
면역 강화 성분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더덕은 본초강목에서 이르기를 ‘더덕은 위를 보하고 폐기를 보한다. 산기를 다스리고 고름과 종기를
없애고, 오장의 풍기를 고르게 한다. 더덕은 폐를 맑게 하고 기침과 폐결핵을 다스린다.’고 기록 되어
있다. 항암과 면역 강화 성분인 사포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더덕은 특히 폐와 기관지에 좋은 약초로
알려져 있어 환절기 호흡기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홍더덕을 포처럼 얇게 두드려 편 후 계란 물을
묻혀 만든 홍더덕전을 비롯 홍더덕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는 환절기,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 주는데도
으뜸이다.가을 산의 붉은 보석, 홍더덕을 채취를 위한 박영호씨의 산행을 MBN 리얼다큐 숨에서 동행해 본다.

 

2015.09.10 180회 천년을 잇는다! 왕실 전통 비책 3.093% 종합 2위
2015.09.03 179회 건강을 지키는 자연의 선물! 3.696% 종합 5위
2015.08.27 178회 면역력을 지키는 자연의 선물! 3.066% 종합 2위
2015.08.20 177회 약이 되는 왕의 밥상! 2.816% 종합 11위

제목 <181회> 건강과 전통을 담은 명품 추석 선물

 

http://www.mbn.co.kr/pages/vod/programContents.php?progCode=563&menuCode=2796

 

산원의 넋두리

안녕 하세요 지인님 과 회원님

본인이 심마니 산약초꾼 모 이런 저런 삶을 살다가 보니 뭇사람들은 잡마니 아니냐고들 합니다 하 하 하

어캐 되었던 몇년동안 여러 tv 방송를 타 면서 본인 나름 최선을 다했고 말 그대로 리얼 촬영을 통해서 산을 타는 사람의 신뢰를 쌓아 왔읍니다.

이번 촬영 을 하면서 본인도 개인 적인 욕심이 생겼읍니다. 욕심 이라고 할수 도 있고 내 삶에 있어 얼굴에 대한 몸값이라고 할수 도 있지만 이왕이면 많은 시청률이 나올길 바라면서

이 mbn 시청률을 최근 검색을 하니 3.00 대가 평균 치 더라구 하여 저가 작가님 과 pb님에게 5.0 대 이하면 전화 하지 말라고 했읍니다 하 하 하

왜냐면 몇해 동안 촬영 하여 시청률 5.0 대는 없엇기 때문이고. 이 왕이면 많은 사람들이 약초꾼이든 심마니이든.. 서로 상생 하고 자연과 우리나라의 토종 약초를 알리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차원이고

올해는 이 방송이 처음 이라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좋은 시청률 나오길 기원 하면서

넋두리 몇글자 남기어 봅니다

 

감사 합니다.

 

2015년 9월 16일 강원도 평창땅에서 잠시 흔적 남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