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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7

경남 해인사에서 있엇던 지난 이야기 하나 어느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 Vanilla Unity(바닐라 유니티)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워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 담그고 언제쯤 그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은 두근거렸죠 가사 출처 : Daum뮤직 참고:1980년대 산원의 글을 제편집 하여 2012년 12월 25일 티스토리에 올립니다. 1987년 7월 아마도 지금 처럼 무덥던 어느날 가방 한개을 메고 경북 영주에서 대구 북부정류장 까지 버스을 타고 이동한 적이 있었습니다. 영주에서 대구 까지 이동 중에 소낙비가 버스 창문 사이로 스치는 모습은 동심에 어린 산원의 맘에는 무엇 인가 ... 기대와 삶의 희노애락은 찾기 위함 이었는지도 모릅니다. 북부정.. 2012. 10. 25.
사람이 사람을 그리워 한다는것~~~~~~~~ 해피송 - 노라조 지나간 일을 후회한다고 오늘밤이 지나가면 어제가 오나 잊을건 잊어 풀때는 풀어 정신없이 뛰어가단 쓰러질거야 워 대체 무슨 일이 너를 괴롭혀 워 한숨쉬는 소심한 너 일루 나와봐 복잡한 일 모두다 신경꺼 신나게 뜨겁게 함께 놀아줄께 이 밤을 다함께 달려보자 구슬땀 비지땀 닦고 놀아보자 너의 곁에 있어 너의 곁엔 노라조 누굴찾고 있어 내가 노라조 예 워 대체 무슨일이 너를 괴롭혀 워 한숨쉬는 소심한 너 일루 나와봐 날씨가 좋기는 딱 좋은데 갈곳도 놀곳도 없음 전화해봐 꿀꿀해 기분이 팍 나쁠땐 어떡해 딱하다 내가 놀아줄께 너의 곁에 있어 너의 곁엔 노라조 누굴찾고 있어 내가 노라조 예 워 이 순간을 생각 없이 즐겨봐 워 사랑 명예 돈과 여자 다 잊어버려 날씨가 좋기는 딱 좋은데 갈곳도 놀곳도 .. 2012. 10. 25.
30대에 이런 젊은날도 있었구나 Kiss and Say Goodbye - Manhattans [Spoken] This has got to be the saddest day of my life I called you here today for a bit of bad news I won't be able to see you anymore Because of my obligations, and the ties that you have We've been meeting here everyday And since this is our last day together I wanna hold you just one more time When you turn and walk away, don't look back I wanna remember you.. 2012. 10. 25.
인연따라 살아가는 산원 나를 외치다 - 마야(MAYA) 1. 새벽이 오는 소리 눈을 비비고 일어나 곁에 잠든 너의 얼굴 보면서 힘을 내야지 절대 쓰러질 순 없어 그런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 꿈도 꾸었었지 뜨거웠던 가슴으로 하지만 시간이 나를 버린 걸까 두근거리는 나의 심장은 아직도 이렇게 뛰는데 절대로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2. 지쳐버린 어깨 거울 속에 비친 내가 어쩌면 이렇게 초라해 보일까 똑같은 시간 똑같은 공간에 왜 이렇게 변해버린 걸까 끝은 있는 걸까 시작뿐인 내 인생에 걱정이 앞서는 건 또 왜일까 강해지자고 뒤돌아보지 말자고 앞만 보고 달려가자고 절대로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지금 이 순간 끝.. 2012.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