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다음 백과사전
3월의 시편
등잔이 되리라
우린 하나일수 없는가~~~
내몸 깊숙히 박혀있는
당신의 아픔이
빛 그림자 되어 서성이고,
주어짐 속에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
꿈인줄 알면서도
밤새 수많은 눈물의 탑
지어보고
허물고
당신은 나의 마음의 등불,
그 불빛 밝혀주는
등잔이 되리라......
자작시편 시인: 朴永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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