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님 송학님 감사 합니다
우리말 반야심경 독송 - 강혜윤 & 지허스님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이 오묘한 반야바라밀다를 닦으실제 몸과 마음의 욕망이 모두 공한 것임을 비추어 보시고 온갖 괴로움과 재앙의 바다를 건느셨느니라 사리자여 삼라만상이 공한 것이며 공한 그 모습이 삼라만상이니 () 생각 욕망 의식 마음의 작용도 또한 공한것이니라 사리자여 이 모든 공한 모습에는 생기고 없어지는 것도 없으며 더러웁거나 깨끗함도 없으며 늘어나거나 줄어듦도 없나니라 그러므로 공의 세계에는 이렇다 할 실체도 없고 감정도 생각도 욕망도 의식도 없고 공함의 주체도 없으며 빛깔이나 소리나 냄새나 맛이나 촉감의 관념도 없으며 그러한 것들의 모든 상대 또한 없느니라 고로 미혹된 어리석음도 없고 어리석음을 벗어나는 것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없으며 끝내 늙..
WG 2014년 갑오년 기록
2014. 8. 18.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