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산원초 산원입니다 오늘은 산삼에 대한 비평 아닌 마음에 글을 적어 봅니다

WG 2013년 계사년 기록

by 草心 2013. 6. 6. 04:17

본문

 

 

 

오늘은 마음에 담아둔 이야기를 한번 하겠읍니다.

 

13년 전인가? 다음카페가 생기기 시작 하면서, 몇몇 친목 카페 그리고 협회를 창립 하고, 이런 저런 산삼에 대한 문화가 조금씩 우리네 취미 생활로 거듭나려 할 당시.... 여러 카페 와 단체에서 자연보호 차원에 삼씨를 자연으로 돌려 주고, 후손들에게 좋은 산삼을 많이 볼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백두대간 과 이런 저런 산하에 삼씨를 많이 뿌리고 다였읍니다.

 

그 당시 본인이 분명이 이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몇번을 글을 올리고, 비평 아닌 비평을 하였읍니다.

 

지난 본인의 글을 보면,,,, 세월이 좀 지나면 분명히 왜 산원이 이런 말을 했냐고 ? 생각해 보십시요.

 

산삼씨를 뿌린 우리 강산에 채심 되는 산삼들 감정을 어캐 할것인가를 ....

말한 적 이 있읍니다.

 

요지는 자연으로 삼씨를 돌려 주는 것은 좋은일이지만, 그 삼씨의 출처가 문제 였던것이죠.

 

심마니는 산행을 하다가 모삼에 달려 있은 자연 씨를 털어서 그 주변에 뿌려 줍니다.

 

그란데 출처 불명의 삼씨를 <인삼씨,장뇌삼씨, 중국삼씨, 미국삼씨,이런 저런 외래종이 썩인 씨를 , 눈으로는 확인 불가>자연보호 한다는 명분 아래 뿌리고 다녔으니... 그리고 세월이 지나서,,, 지금 초심자님들이 산행을 하여 채심 하는 산삼 참 딱합니다.

 

산에서 채심 하였으니 산삼이 맞지요.

 

하지만 요즘 채심되는 산삼들을 보면 , 태반이 중국삼형태 장뇌삼형태... 정말 순수 자연산삼을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또한 20년 넘도록 중국산삼을 들려 와서, 판매가 아니 되면 그것을 이산 저산에 모심기 하듯 심어 둔 못된 사람들 땜시 ...

 

이것을 어캐 할것 인가?

 

이런 저런 글을 올린적이 많습니다.

 

이렇니 한국의 산삼문화가 엉망진창이 되어 갑니다

 

이글을 보고 , 산원 당신도 똑같은 사람 아니냐고 물어 볼사람도 있겠지만, 저야 하두 욕을 먹어서 더이상 먹을 욕도 없지만

본인이 살아 오면서 본인 땜시 문닫은 산삼협회도 몇 되고, 그사람들이 저를 욕할수도 있지만

 

세상을 살면서 아닌것은 아니라고 ~~~외골수로 살았읍니다.

 

또한 올해 부터는 모든 장뇌산삼이라는 말은 산양산삼으로 변경 된다고 합니다.

 

이런 저런 하고푼 말은 많지만 , 지금 부터라도, 검증 되지 않은 삼씨는 뿌리지 마시고, 자연 그대로의 삼씨을 자연으로 돌려 주는 자세를 갖추어야 할때 라고 생각 합니다.

 

그것이 바로 후손들을 위한 산삼문화의 첫 단추라고 생각 합니다.

오늘 이 글이 모 특별 할수도 있고, 그렇지 아니 할수 있지만 본 홈피에 접속 하시어서 이 글을 읽으시는 유저님들이나 지인님들께서는 참고 하시고,

 

새로운 한국의 산삼문화를 만들어 봅니다.

 

또한 두서 없는글 읽어 주심에 감사 합니다.

항상 건강 하십시요

 

2013년 6월 6일 아침에 산원 삼가.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