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극한직업 9월 17일 저녁 10시 자연산 버섯을 찾는 사람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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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1,000미터! 자연이 키운 천연 보약, 버섯을 찾는 사람들

자연산 버섯 채취

 

가을은 야생 버섯의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야생 버섯이 많이 자라는 시기다. 무더위와 장마가 지난 후 습기를 머금은 산에는 기다렸다는 듯 야생 버섯들이 우후죽순 자란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으로 가야 대물 버섯을 발견하는 법. 약초꾼들은 새롭게 길을 만들어내며 1,000m의 산을 올라야 한다. 가을 산에는 버섯이 많은 만큼 독버섯도 많고, 버섯이 있는 곳에는 항상 사람의 목숨을 위협하는 독사도 존재한다. 응급 이동 수단이 없는 산에서는 모든 것을 조심해야 한다. 자연산 버섯이 귀한 만큼 발견하기도 어렵지만, 채취 과정은 더욱 힘들다. 700m 고지의 깎아지른 절벽에서 밧줄 하나에 의지해 버섯을 따기는 예삿일이고 커다란 바위의 좁은 틈에서 버섯을 발견하고 채취하기도 한다. 땅에서 자라는 버섯을 찾기 위해 반나절 동안 고개 한번 들지 못하고 산행하는 일도 다반사다. 수풀을 헤치고 바위산을 넘나들며 자연산 버섯을 찾는 사람들의 험난한 여정이 시작된다.

 

* 방송일시: 2014년 9월 17일(수) 오후 10시 45분

 

야생 버섯의 천국, 가을을 맞아 버섯 산행을 준비하는 사람들. 버섯 산행은 산행 준비물부터 심상치 않다. 우거진 수풀을 헤치고 높은 산에 올라가야 하므로 보기에도 위험한 정글에서 쓰는 칼까지 등장한다. 해발 1,000m 고지로 올라가는 길은 시작부터 험난해 제작진까지 부상의 위험에 처한다. 높은 고지를 향해 힘겹게 발걸음을 옮기는 순간, 눈앞에 바위 절벽이 나타난다. 버섯 산행을 결심한 약초꾼들이라면 바위 절벽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법. 좁은 바위 틈새로 첫 수확물인 능이를 채취하는 데 성공한다. 첫 수확물을 기쁨도 잠시, 이어지는 5시간의 산행에 아무런 소득도 얻지 못하고 약초꾼들은 지쳐간다. 그때, 송이버섯을 발견했다는 기쁜 외침이 들려온다. 자연산 송이버섯은 야생 버섯 중에서도 단연 으뜸이라고 할 수 있는 버섯이다. 대물 송이버섯을 발견한 약초꾼들은 그제야 휴식을 취한다.

 

 

 

계곡을 지나 커다란 바위에 다다른 약초꾼들. 팀장 배종록씨가 무언가를 발견한 듯 바위에 다가간다. 해발 700m 이상에서만 자란다는 귀한 석이버섯. 석이버섯 채취는 밧줄 한 줄에 의지해 이루어진다. 귀한 버섯을 채취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위험도 감수해야 한다. 가을 산은 금세 어둑해지고 이들은 비박을 결정한다. 동료들이 있기에 외롭지 않은 밤이 지나고, 다음 날 새벽부터 산행을 나선 이들 앞에 소나무 군락이 펼쳐진다. 소나무 군락에는 송이버섯이 자랄 확률이 높아 약초꾼들은 희망에 부풀지만, 너무 늦었는지 거의 다 썩어버린 송이버섯. 설상가상 멧돼지와 맞닥뜨리는 아찔한 상황까지 벌어진다. 힘이 쭉 빠지고 산행할 기운마저 잃어가는 그 순간, 진한 송이 향이 약초꾼들의 코를 자극한다. 향이 이만큼 진하다는 것은 분명 대물 송이가 주변에 있다는 뜻이다. 서둘러 송이를 찾아 움직이는 약초꾼들. 과연 이들은 대물 송이버섯을 만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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