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G 2013년 계사년 기록

2013년 계사년 친목을위한 산원의 산원초 다음카페 오픈 합니다

by 草心 2013. 2. 23.
728x90

일어나 - 김광석

검은 밤의 가운데 서 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 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위를 뜻 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숫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 처럼
끝이 없는 말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갔다 시계추와 같이
매일 매일 흔들리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 처럼
가볍게 산다는 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차피
살아 살아 있는 걸
아름다운 꽃일수록
빨리 시들어가고
햇살이 비치면 투명하던 이슬도
한 순간에 말라버리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 처럼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 처럼

가사 출처 : Daum뮤직

 

 

 

 

2013년 계사년 친목을위한 산원의 산원초 다음카페 오픈 합니다 

 

http://cafe.daum.net/sanwoncho.or.kr

 

728x9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