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해가 뜬다 - 장철웅
내일은 해가 뜬다
내 과거를 말하지 마라
바람처럼 살았다
언젠가는 너도 나처럼 괴로울때가 있을거다
산다는 것이 무엇이던냐
그 누구도 말하지 않고
내 인생에 괴로움을 술잔 속에 버렸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 청춘을 말하지 마라
한 순간에 가 버렸다
언젠가는 너도 나처럼 허무할 때가 있을거다
지난 세월에 원망을 말자
돌아서서 후회도 말자
내 인생에 서러움을 술잔 속에 버렸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 미래를 말하지 마라
웃으면서 살거다
언젠가는 맘 먹은대로 달려갈 때가 있을거다
산다는 것이 그런거라고
울다가도 웃는 가라고
돌고 돌고 도는 인생 비바람이 불어와도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가사 출처 : Daum뮤직
티스토리를 시작한지 4일 째 되는 날 저녁 이다, 오늘은 왠지 술생각이 난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자신의 의지데로 살수 없을때가 있다. 과거속 1979년 10월 26일 딱 33년 전 오늘 산원의 눈에 보인 세상 그것이 내 메일주소 이다.
내 메일주소 kbs33@hanmail.net 이다.
이것이 의미 하는 것을 티스토리 게시판 일기에 남겨 본다.
난 내뜻이 아닌 혈육의 연으로 방송국 사택에서 태어나 내 젊은날 대학 까지 kbs방송국과 연이 있다.
난 그렇게 나이가 많다고 생각 하지 않았는데 벌써 지천명이 가깝다.
내가 나이를 먹어가면서 과거속 그날이 내 삶의 모든것을 바꾸어 놓았다.
과거속으로 돌아가 본다.
1979년 10월 26일 아침 모모방송국 마당에 군인들이 가득 하다.
학교도 못가게 한다.
무슨일일까?
시간이 지나고 산원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그 시대의 현실과 일어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정치적인것에는 아무런 뜻을 두지 않는다. 내삶에 한 부분속에 있었던 사실 일뿐........
사람에게는 누구나 비밀이 있다 ...
말로는 표현 할수 없는 그런 일들이 많겠지만 ...내 삶에서 있지 못할 33년전 kbs가 의미 하는것이 내 메일 주소 이다.
아....
술이나 한자 해고 자야 겠다.....
님그리워 한잔 하고...
아파서 한잔 하고...
이것이 우리네 삶인듯 하다...
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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