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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 2014년 갑오년 기록

산삼

by 草心 2014. 4. 15.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산삼문화는 고대로부터 종주국으로 이어져 왔으나 무분별한 남획과 산림의 벌목으로 인하여 멸종 직전에 와 있습니다. 그러나 오래전부터 정부는 이 사실을 간과하고 있음에도 세부적인 정책과 법규, 또한 통합적으로 산삼을 공신력 있게 감정 및 관리 감독하는 기관의 부재로 말미암아 선 듯 나서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동안 삼의 종주국이라고 자부 하고 살아 왔지만 2007년 시장이 개방 되고 이후 세계시장에서는 우리나라 삼 점유율이 약 2%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러한 급격한 변화 가운데....

외국삼이 국내산으로 둔갑 되어 판매가 되고 전국 곳곳에 외국삼이 심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향후 가까운 장래에 우리삼과 교배되고 토착화 되는 날 우리 삼의 효능과 가치는 어떻게 될 것 이며 종주국이라고는 명예는 어떻게 될 것 인가는 불 보듯 확실한 일입이다.

 

현재 산삼시장은 크게 채심되는 모든 삼은 산양삼이라고 법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법규 안에 산양산삼과 산삼이 있고 자연산삼 기타 모든 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산양삼과 자연산삼은 분명히 다르며 하부 법규에 들어 가야하는 종이 아닙니다.

 

이러한 부분에 법 규정을 명확히 하기 위해 한국산원초 산삼협회는 산삼의 종주국인 나라에서 산삼이 빠져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기존 법규를 보다 세부적으로서 수정 제안함으로서 고대로부터 내려온 우리의 고유한 종인 산삼을 보호 및 육성하고 또한 산삼을 공신력 있게 감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법인을 설립함으로서 산삼의 종주국으로서 위상과 후손들에게 올바른 산삼문화를 알리고자 합니다.